가끔씩 답답한 경우가 있다. 선형적인 표현 이외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쩌면 이렇게 많은지... 그래서 나도 사람들에 맞추어서 알아들을 정도로만 짤막하게 이야기하는 습관이 들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쿨한척' 하려다 스스로 무덤을 파버린 바보나, 그걸 구경하다가 역시 그 바보와 같은 수준으로 내 말을 이해하고는 '실수'가 어쩌고 떠들어대는 사람을 보게 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마주하니, 차마 말하지 못하겠어서 줄인 말들을 끝까지 내뱉었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참는 것과 잔인해지는 것. 어느 쪽이 배려일까.
그나마 이정도 생략 쯤은 가볍게 유추해버리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 2010/02/20 01:09
- winterwolf.egloos.com/2976950
- 덧글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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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덧글입니다.
2010/02/20 08:54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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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 의도를 안다고 바뀌는 것이 있는지... ㅎㅎ
실루엔 2010/02/22 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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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덧글입니다.
2010/02/20 12:46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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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렇게 얘기한다고 본인이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
실루엔 2010/02/22 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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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08:19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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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물기 시작하는 것도 무책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
실루엔 2010/02/22 0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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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덧글입니다.
2010/02/21 09:33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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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블로그에 어떤 댓글이 달리는지 제가 통제할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제 블로그나 관리할 뿐이죠. 아무튼 감사합니다. ^^
실루엔 2010/02/22 0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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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denGreen 2010/03/18 18:54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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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엔 2010/03/18 1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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