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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블라이트 - 아크엔젤, 가간추언 워비스트 - Warmachine/Hordes

저로 하여금 에버블라이트 군단을 선택하게 만든 주범, 아크엔젤 가간추언이 드디어 오늘 도착했습니다.

마침 어제 밤을 새워서 일을 했던 덕에 야근은 하지않고 기적적인 칼퇴근! 

집에 오자마자 아내에게 신고하고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이게 사실 발렌타인데이 선물이었거든요. ㅎㅎ

여타 해외배송 박스와 비슷하게 들어있습니다. 다만 평상시 두 세사람 주문품을 한꺼번에 받는 박스에 혼자 들어있더군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스펀지도 큼지막한게 쓸모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스펀지를 치워보면...


두둥~! 아크엔젤 간지의 핵심이자 존재가치, 날개입니다. 그 사이즈가 얼마만한지 보겠습니다.


마침 책상 위에 프라이밍을 기다리고 있는 두 마리 중형(베이스 지름 40mm) 워비스트 두 마리가 있어서 날개 옆에 세워봅니다.
정말 크군요. ㄷㄷ 왼쪽에 서있는 네필림 프로텍터도 어깨가 베이스 밖으로 많이 삐져나가는 떡대 좋은 모델 축에 속합니다.
하지만 아크엔젤의 날개 앞에서는 그냥 꼬맹이가 되는군요. 


조립을 시작하기 전 부품을 늘어놔봤습니다. 사실 간단한 조립설명서가 동봉되어있는데 혹시 몰라서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머리와 등 돌기, 보조날개, 꼬리 뒤쪽 절반 등 주석부품이 섞여있습니다.
큰 날개가 꽂히는 부분은 둥글고 커다란 구멍과 직선으로 파인 보조 홈이 있어서 둥근 구멍에 자석질을 해주고도 자세를 고정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재질이 아무리 가벼워도 기본적인 사이즈가 있으니 현재 보유중인 5mm 자석으로는 택도 없을 것 같고, 조금 큰 자석을 네 개 구해서 날개를 탈착식으로 만들어줘야겠습니다.


일단 임시로 날개를 고정시키고 비슷하게 생긴 중형 워비스트 테라프와 같이 세워봤습니다. 거의 고릴라 대 고질라의 크기 차이입니다.


무너진 비석(?)에 걸터앉듯이 자리잡고 꼬리를 한 바퀴 휘어감은 모습이 꽤 인상적입니다.



김 모 가마솥님의 표현대로 "신의 한 수"인 눈 없는 머리. 에버블라이트는 저 머리 디자인 하나로 여러 바지를 적셨을 겁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보신 분들이면 모두가 기다리셨을 사진. 

전신상입니다.

아.... 어느 세월에 다 칠할지 걱정이군요. 내일은 비가 온다니 프라이밍은 좀 참으면서 미처 손보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들을 찾아내서 손질해줘야 쓰겠습니다. 프라이밍을 빨리 해놔야 좀 더 보기 좋을텐데 말이죠. ㅎㅎ 아무튼 에버블라이트 모델 제작에 박차를 가해줘야겠습니다. 

덧글

  • 울트라김군 2013/04/05 23:50 #

    부....부와아아아아아아악!!!!!!!!!!!
  • 실루엔 2013/04/07 00:32 #

    여... 여기서 이러시면 아...안됩니다~~~

    ㅋㅋㅋ
  • Zeroplus 2013/04/06 00:12 #

    나도 어서 마운틴킹을 작업 끝내고 이걸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지..쩝..

    문제는 이걸 만들면 보관할 장소가 없어..

    ㅜㅜ
  • 실루엔 2013/04/07 00:33 #

    나도 지금 신나서 조립해놓고 넣을곳이 없음.

    사실 나야 집에 놔둬도 되니까 그냥 넣기가 싫음 ㅎㅎㅎ
  • 토나이투 2013/04/06 08:56 #

    으어어어 너무 멋집니다

    워머신은 이제는 안하지믄 모델은 아직도 끌리네요
  • 실루엔 2013/04/07 00:37 #

    디자인으로 봐서는 호드쪽이, 특히 야수들은 애ㅔ버블라이트 쪽이 압도적 간지를 자랑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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